[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원로 배우 찰스 사이퍼스가 영면에 들었다. 향년 85세.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할로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찰스 사이퍼스는 전날인 4일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사망했다. 그는 생전 질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찰스 사이퍼스의 매니저 크리스 로는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찰스는 사랑스럽고 섬세한 사람이었다. 그는 오랜 시간 내 좋은 친구이자 고객이었고, 앞으로 매우 그리워 할 것 같다"라고 슬픔을 표했다.
'할로윈' 시리즈의 존 카펜터 감독 역시 X(구 트위터)를 통해 "찰스가 세상을 떠났다. 무척 친절한 사람이고 내 좋은 친구였다. 그가 많이 그리울 거다"라고 애도했다.
찰스 사이퍼스는 1974년 '트럭 터너'로 데뷔한 배우로, 1978년 존 카펜터 감독의 '할로윈'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해당 작품은 미국 유명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찰스 사이퍼스는 1981년 개봉한 속편 '할로윈2'와 2021년 '할로윈 킬스'에서도 보안관 브라켓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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