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간미연, 남편 황바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간미연 남편 황바울 러브스토리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김이지 등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오래 사람을 바라보고 만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누군가가 저한테 잘 해주면 좋아지는 스타일”이라 전했다.

간미연은 10여 년 전 3살 연하 가수 황바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프러포즈를 하며 화제가 됐다.



간미연은 “그때 음식에서 반지가 나왔다”라며 남편의 깜짝 프러포즈 상황을 회상했다. 김준호는 “여자들은 방송으로 프러포즈 하면 싫어하지 않냐”고 반문했고, 간미연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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