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헬로라이브 글로벌스타상은 피원하모니의 몫으로 돌아갔다.

22일 저녁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모두의 성원 속 개최됐다.

이날 헬로라이브 글로벌스타상 시상은 헬로라이브의 장지혜 이사가 맡았다. 장지혜 이사는 "전 세계 팬들이 뽑아준 스타의 이름을 전하겠다. 축하합니다. 피원하모니"라고 피원하모니의 수상을 알렸다.

헬로라이브 글로벌스타상의 주인공이 된 피원하모니는 "감사하다. 저희에게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작년 1년간 전세계를 돌았다. 올해도 '유토피아'라는 투어로 전 세계를 돌고있다. 총괄님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피스 여러분 덕에 저희가 사랑하는 일을 사랑받으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희 피원하모니가 정규 1집까지 활동을 했다. 앞으로 피원하모니가 더 다양하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저희를 보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020년 데뷔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팬덤을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월드투어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공연형 아티스트'란 수식어를 얻었는데, 최근 진행한 북미 투어 중에는 미국 아레나급 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을 전석 매진시켜 화제를 모았다. 단독 공연 외에도 피원하모니는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상식으로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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