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캔들'이 하루 쉬어간다.

8일 오후 KBS2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은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당초 '스캔들'이 방송되던 저녁 7시 50분 시간대에는 2024 KBO 포스트시즌 LG 대 KT 3차전 경기가 방송된다. KBO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3차전 입장권 1만7600장이 모두 판매됐다 밝힌 바 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시사 교양프로그램 '전설의 취사병'은 정상 방송된다.

한편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다음 날인 9일 저녁 7시 50분에는 68회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