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솔로곡 '업(UP)'으로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카리나의 '업', 에이비식스(AB6IX)의 '네이키드(NVKED)', QWER의 '내 이름 맑음'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카리나는 총 6698(음원+음반 4698, 사전 투표 1000, 생방송 투표 1000)점으로 에이비식스와 QWER을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세 MC는 "1위 정말 축하드린다. 트로피는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페셜 MC로 활약한 있지 예지는 "컴백 첫 주부터 스페셜 MC로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두 MC분들 덕분에 잘 따라갈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업'은 지난 9일 공개된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패러렐 라인(aespa Special Digital Single SYNK : PARALLEL LINE)의 수록곡으로, 공개된 이후 멜론 일간 차트 1위(12일 기준)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에스파는 '슈퍼노바(Supernova)' 이후 약 40일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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