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 란’의 배우 강동원이 미국 아카데미 회원에 대해 언급했다.

강동원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전, 란’(감독 김상만) 인터뷰에서 아카데미 회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 6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의 신입 회원으로 위촉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강동원은 아카데미 회원이 된 이후 장점에 대해 “회원이 되면 아이디를 준다. 그걸 가지고 어플에 로그인 하면 영화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심사해야할 영화들이 있는데, 어플을 TV에 연결해서 볼 수도 있다. 다른거는 모르겠고 그것 때문에 회비를 낸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공개된 '전, 란'(감독 김상만)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A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