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패션 브랜드 론칭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초 임영웅이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며 내달 팝업 스토어도 열 예정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상업적 행보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임영웅이 갑작스레 패션 사업에 뛰어든단 주장이 나오며 진위 여부에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임영웅은 소속사를 통해 재빨리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았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tvN '삼시세끼 라이트' 등 예능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스크린 상영 중이며,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열고 관객을 만난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입니다.

임영웅의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