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제 혼자다’ 조윤희, 연예인으로서의 로아 엄마로서의 삶은 늘 어려움이었다.

29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동건 이혼 이후 배우 조윤희 딸, 로아 미술 치료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로아, 조윤희는 각자의 그림을 그렸다. 각자가 생각하는 가족이라는 개념이었다.

조윤희는 갑작스레 가족이라는 단어에 멈칫했다. 로아 아빠인 이동건을 생각하는 눈치였다.

이어 그는 나무를 그리라는 요청에 나무를 큰 나무, 어린 나무까지 두 그루를 그리기도 했다. 조윤희는 해석을 들으며 “저는 저한테 관대하지 못한 것 같다. 내 스스로 잘 한다고 느끼지 않으면 괴롭고 그렇다”는 심리를 토로했다.

또한 조윤희는 로아가 아빠를 원한다면, 언제든 그쪽으로 보내줄 수 있다며 딸의 뜻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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