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송재림이 사망했다. 향년 39세.

12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송재림이 이날 오후 사망한 채 발견됐다. 장례식장은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이다.

확인 결과 현재 송재림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의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정오다.

송재림은 1985년 생으로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투윅스’, 영화 ‘용의자’ ‘속물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려왔다.

최근 티빙 ‘우씨왕후’, JTBC ‘피타는 연애’, 연극 ‘와이프’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이 가운데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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