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이주빈이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캠핑 6일 차를 맞아 새로운 곳으로 여정을 시작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텐트밖에서 라미란을 마주한 이주빈은 "씻어야 되나"라고 중얼거렸다.

이주빈은 라미란에게 "이따가 땀 엄청 흘릴 것 같냐"라고 물었고 라미란이 "메이비(아마도)"라고 대답하자 다시 드러누웠다. 이주빈은 "씻을까 말까"라며 갈등하더니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이에 라미란이 "어제 씻지 않았냐"라고 묻자 이주빈은 "아니다. 세수하고 양치만 했다"라고 답했다. 라미란은 "여기 뜨거운 물이 안 나왔나"라고 물었고, 이주빈은 "저 여기서 씻어 본 적이"라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