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딘(DEAN)이 1년 만에 돌아온다.

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업로드된 첫 번째 사진에는 '3:33'이 쓰여 있다. 해당 글귀는 지난해 발매한 '다이포유 (DIE 4 YOU)'의 앨범 제목이었던 '4:44'를 연상케한다. 곧이어 올린 포스팅에는 프랑스 아티스트 프렌치 키위 쥬스(FKJ)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신곡 발매 날짜를 함께 기재했다. 뿐만 아니라 댓글에 '더블 콤보 (double-combo)'라고 추가 게재해 두 곡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딘이 신곡을 내놓는 건 '다이포유' 이후 무려 1년만.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딘과 함께 곡을 작업한 FKJ는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을 통해 익숙한 아티스트다. 스포티파이에서 640만 명이 넘는 월별 리스너를 가지고 있고 유튜브에서도 'Tadow' 뮤직비디오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딘의 신곡은 오는 29일 오후 1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