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코드 측은 12일 "김재중이 싱글 '시퀀스#4(SEQUENCE#4)'로 오는 26일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앞서 전날인 1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과 'SEQUENCE#4' 문구가 담긴 사진을 업로드 해 궁금증을 키웠던 바다.

이번 플랫폼 싱글 앨범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올해 두 번째 컴백으로, 연말까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김재중의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했으며, '시작의 연속'이라는 주제와 함께 22년 차를 맞이하게 되는 2025년을 앞두고 그룹 활동과 솔로에 이어 네 번째로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월 데뷔 20주년과 생일을 기념한 팬 콘서트 '제이파티(J-PARTY)'로 올 한 해를 연 김재중은 정규앨범을 비롯해 아시아 투어, JX 콘서트까지 가수 김재중으로서 바쁘게 팬들을 만나왔고, 새해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 새 앨범을 선보이며 뜻깊은 연말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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