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이 열애설에 대해 함구했다.

18일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송민호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알렸다. 마찬가지로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사생활 확인이 불가한 점 양해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SBS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동반 출연을 인연으로 연인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알려졌다.

송민호는 그룹 위너로 지난 2014년 데뷔했으며, 엠넷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송민호는 대체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박주현은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얼굴을 알린 뒤, 영화 '드라이브'로 지난 6월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인정받은 배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