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24 KBS 연예대상’ 이준 이영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저녁 가수 이찬원 이영지, 배우 이준의 진행으로 KBS2 ‘2024 KBS 연예대상’이 생방송 됐다.

이날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1박 2일 시즌4’의 이준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의 이영지가 수상했다.

이준은 “제가 집에만 있는 사람인데 저를 집 밖으로 나오게 해 준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준은 “우리가 2주일에 한 번씩 만나지 않나. 1주일에 한 번씩 가고 싶을 정도로 ‘1박 2일’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이영지는 “드디어 예능에서 상 탔다”면서 “예능과 음악 둘 다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상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영지는 “제가 ‘더 시즌즈-레이보우’를 하면서 느낀 건데 제가 다른 사람과 시청자들을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된 느낌이다. 이와 매개체가 될 거면 세상에 이로운 매개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024 K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