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서현이 다리 부상을 입고도 'KBS 연기대상' 진행에 나섰다.

연예계에 따르면 서현은 지난 12월 31일에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진행자로 나서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이 지팡이를 짚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서현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었고 치료에 전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4 KBS 연기대상'은 당초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논의 끝에 녹화를 한 후 추후 방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서현은 현재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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