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 배우 임현태 부부가 2025년 새해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10일 레이디제인은 오후 6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성공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게재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현재 임신 12주 차를 맞았다.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는 7년 사귀었고 지난 202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이 10살 연하로, 둘은 그간 아이를 갖기 위해 부단히 시험관으로 노력해 왔다.

레이디제인 경우 34세 이전에 이미 난자 냉동을 했었고, 1, 2차에 실패하고 3차에 아이를 얻게 됐다. 그간 그는 체중이 9kg 불어나는 등 신체적인 변화를 겪으며 애를 썼고 결국 원하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많은 팬들, 주변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예정일은 올해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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