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이하 애라원)에서는 노화의 적이라고 불리는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방송에서 재료 하나만 바꿔도 건강해지는 레시피, 새송이 버섯 떡국, 아몬드 가루 호박전 등을 선보인 신애라의 건강 밥상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신애라가 함께 하룻밤을 보낸 '애라원' 크루원들을 위해 평소에 매일 먹던 건강 아침 밥상을 직접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신애라는 보리를 볶아 보리차를 만들고 특별한 토마토 수프와 두유를 만들어 크루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데. 특히 두유를 맛본 이현이와 홍현희는 무한 리필까지 하며 신애라표 레시피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즐거운 아침 식사 후 '애라원'크루원들은 정희원 교수와 함께 일주일간 섭취한 식단표를 긴급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음식 이름이 아닌 식재료의 이름으로 가득 찬 신애라의 식단표부터, '건강 지킴이 새내기'로서 식단 관리를 시작해 삼시 세끼를 건강한 식단으로 채우고 있는 이현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왕처럼 먹는 가속 노화 식단의 표본을 보여준 홍현희와 '1일 1식'을 한다는 신기루의 간헐적 단식 식단표까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식단표에 대한 정희원 교수의 날카로운 분석이 이루어졌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먹는 것만 보면 답이 나온다"는 정희원 교수가 크루원들에게 내린 처방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현이의 식단표를 본 정희원 교수는 "아침에 라면을 먹어도 괜찮다"며 평소 그가 추구하던 저속 노화 식단과 달리 라면 섭취를 권유해 홍현희와 신기루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신기루는 당당하게 평소 식습관이 '1일 1식'이라고 말하며, 신박한 간헐적 단식 방법을 보여줘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신기루의 간헐적 단식 방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건강해지기 위해 '애라원'을 찾은 첫 번째 손님으로는 신스틸러 배우 허동원이 출연한다. 신애라와 이현이는 허동원을 위해 '100% 취향 저격' 레시피를 준비, 직접 그를 위한 요리를 선보인다. 혈당 스파이크도 잡고 맛도 잡은 특별한 요리를 맛본 허동원과 크루원들은 폭풍 먹방을 멈추지 못하고 특히 홍현희는 "준범이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만족시킨 신애라, 이현이표 스페셜 레시피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테라피 하우스-애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