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지예은과 배우 김시은이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양세찬, 지예은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배우 주종혁, 김시은과 함께 펼치는 닮은꼴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김시은은 등장하며 지예은을 찾아가 손을 잡고, 포옹을 건넸다. 김시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영미로 열연한 바. '오징어 게임2' 출연 이후 '지예은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김시은 자신도 지예은의 팬이라고 밝히며 "(지예은과) 공통점이 많더라. 나도 먹을 거를 좋아하고 소녀시대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런닝맨' 출연이 꿈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봤다. 내가 99년생이라 런닝맨 키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1994년생 지예은이 당황하자, 유재석은 "근데 예은이는 런닝맨 키즈는 아니고 런닝맨 청소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예은은 "9N년 생이면 또래"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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