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 김새론 사망에 언론 ㆍ대중에 쓴소리
2025. 02.17(월) 09:3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미교(32)가 배우 故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언론과 대중에 쓴소리를 냈다.

미교는 16일 SNS에 "사람 한번 죽어나가야 악플러들 손이 멈춤. 아차 싶어서. 근데 본인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또 "언론과 방송도 마찬가지. 그렇게 이슈 찾고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으로 기사 내고 뭐든 만들어내서 결국 사람 한 명 죽어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난 관련 없다는 식으로 세상 선한 척 역하다. 참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니다. 죽은 사람만 안타깝지"라고 적었다.

미교는 김새론의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해시태그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적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항년 25세.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2010년 영화 '아저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도희야', '하이스쿨-러브온',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