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과 문가영의 악연이 시작되고 있다.

18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2회에서는 반주연(최현욱)과 백수정(문가영)의 악연이 이어졌다.

이날 반주연은 백화점의 매출을 두 배로 띄우겠다고 선언한 뒤, 점심시간을 보냈다.

허세를 부리려 에스프레소를 마시던 반주연은 표정을 찡그리며 초코라테를 마시러 카페에 도착했고, 백수정과 만나자 다시 에스프레소를 사는 허세를 보였다.

이후 길에서 한정판 장난감을 발견해 어린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던 사이, 백수정이 이를 다시 목격했고, 그가 "장난감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하자 반주연은 "이 아이가 갖고 싶어 하던 귀한 장난감이다"라며 어린아이에게 선물해 버려 백수정을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그놈은 흑염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