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25일 지드래곤은 D-DAY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포스터 속 그는 강렬한 레드 재킷과 민트 헤어로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 24일 공개된 D-1 포스터에서는 핑크색 스팽글 재킷과 블랙 나비넥타이를 매치한 모습으로, 무대 위 파티를 암시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의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투 배드(TOO BAD)'는 흥겨운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미국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이에 더해 뮤직비디오에는 카리나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드래곤 특유의 개성이 녹아든 연출이 예고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정규 3집 '위버맨쉬'는 이날 오후 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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