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7일 정윤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되었답니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라며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하네요. 앞으로 엄마 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24년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으로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로 가득하고 다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아가 태명은 찰떡이랍니다. 이모 삼촌들 우리 7월에 만나요"라고 밝혔다.
그는 자세한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자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보도 덧붙였다.
한편, 정윤혜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으며, 남편 안재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한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이하 정윤혜 SNS 업로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혜에요 ^^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네요! (한동안 소식이 뜸했죠?)
영상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되었답니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 !!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하네요
앞으로 엄마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어요.
24년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으로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로 가득하고 다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행복하자구요!!
아참, 아가 태명은 찰떡이랍니다.
이모 삼촌들 우리 7월에 만나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