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미주와의 열애설을 사전 차단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참가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3월을 맞이한 멤버들은 따뜻한 날씨를 맞으며 오프닝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이경이 너 왜 '이이경 쇼'하는데 진주만 초대하고 미주는 초대 안 하냐"라고 물었다. 진주는 "미주는 안된다더라 그게 이상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미주는 "나 돈 필요 없다. 그냥 지인으로 가겠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그냥 오지 마"라며 "상상해 봐라. 진주랑 공연이 끝나고 사진 찍히는 건 괜찮은데, 얘는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새로운 남자 친구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기사에서 보고 싶지 않다"라고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최근 결별설이 불거졌다. 결별설과 관련해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