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故 휘성 발인, 별이 되어 떠난 '빛나던 가수'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슬픔 속에 영면'

故 휘성 영결식

2025. 03.16(일) 08:5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故 휘성의 발인식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동균,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상추)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간 가족이 집 안에 쓰러져 있는 휘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당초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고인을 사랑해 준 이들을 위해 추모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빈소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추모객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2년 데뷔한 휘성은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약물 상습 투약 구설 등으로 자숙기를 가졌지만, 강한 활동 의지를 보여왔다. 오는 15일에도 가수 KCM과 대구에서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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