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기현이 '요섹남' 매력을 뽐낸다.

기현은 오는 5월 17일 첫 방송되는 E채널 푸드 월드 투어 예능 '류학생 어남선(류남생)'에 고정 출연한다.

'류학생 어남선'은 '세계의 백반'을 알아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류수영을 필두로 배우 윤경호와 몬스타엑스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완성하는 예능이다.

지난 2월 2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기현은 전역 후 첫 고정 예능으로 '류남생'을 선택해 활약을 펼치게 됐다.

기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전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리 예능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류학생 어남선'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전역 후 첫 고정 예능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데,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현은 그간 몬스타엑스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지니뮤직 예능 콘텐츠 '혼밥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요리에 대한 일가견을 드러내며 몬스타엑스 내 공식 요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전역 후 개최한 전역 기념 무료 팬 이벤트 및 개인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요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기현은 '류남생'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기현이 출연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