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엔시티 도영과 샤이니 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엔시티 위시(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는 최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모처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같은 소속사 선배들에 대해 언급했다.

리더인 시온은 프리 데뷔 때부터 데뷔 1주년을 맞은 지금까지, 늘 초심과도 같은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케줄이 아무리 바빠도 단체 수업을 들으며 퍼포먼스의 디테일을 맞추는 등 멤버 모두가 빠듯하게 시간을 내서라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온은 “연습하느라 저희가 SM 사옥에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다”면서 “멤버들과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하자고 했다”라고 했다.

시온은 컴백을 앞두고 만난 소속사 선배들이 보낸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온은 엔시티 도영이 평소에도 많은 응원의 말을 해준다면서 “최근 투어할 때도 재밌게 하라고 하셨을 때 고마웠다”라고 했다.

이어 시온은 “샤이니 민호 형을 연습실에서 만났는데 저희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연락처도 주시고 갔다”라고 했다.

엔시티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14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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