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팝팝'(poppop) 터트리며 인기 질주를 시작했다.

14일 발매된 엔시티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한터차트, 예스24, 핫트랙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팝팝'은 멜론 톱100 26위·핫100(발매 30일 이내) 2위, 벅스 실시간 4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급상승 음악 2위에 오르는 등 엔시티 위시를 향한 음악 팬들의 나날이 높아지는 관심을 확인 시켜 줬다.

또한 엔시티 위시는 신곡 '팝팝'으로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트렌드 피크 차트 3위, 신곡 차트 7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발매 당일 진행된 QQ뮤직 채팅 이벤트에서는 댓글 수가 50만 개를 돌파해 K팝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엔시티 위시는 오늘(15일) 정오, 2시, 4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오프라인 이벤트 '팝팝 인 더 버블'(poppop in the bubble)을 개최, 신곡 '팝팝'을 비롯한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 앨범 소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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