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JTBC가 '최강야구 2025'의 공개를 앞두고 프로그램 저작권 침해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18일 JTBC는 '최강야구 2025'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감독과 선수단 섭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 팀 세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는 "팀 구성이 완료되면 훈련을 거쳐 최대한 빨리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최강야구' 저작권의 원천권리자로서 새 시즌을 론칭하는 만큼, '최강야구'의 IP를 침해하는 유사 콘텐츠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목과 이름, 구성만 바꾼 아류 콘텐츠의 불법 제작ㆍ방송으로 업계 및 관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강야구'의 새 시즌은 기존 시즌의 강점에 더해 더 큰 규모와 알찬 구성으로 돌아온다. 한층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의 불꽃 튀는 승부부터 더그아웃의 생생한 반응까지 속도감 있는 전개와 함께 매 회 방송에 한 경기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