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야당’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감독 황병국)이 개봉 첫 주말인 지난 주말 23만88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8만6077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지난 주말 3만74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9만8744명이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영화 'A MINECRAFT MOVIE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지난 주말 1만7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1184명이다.

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지난 주말 78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5만2321명이다.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엘런’과 그를 막으려는 조사병단의 최후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플로우'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사유리’ ‘마리아’ ‘아마추어’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