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은 24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하는 첸의 디지털 싱글 ‘Broken Party(브로큰 파티)’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화려한 파티장을 배경으로 한 컬러 이미지 속 첸과 공허함이 느껴지는 텅 빈 공간을 배경으로 한 흑백 이미지 속 첸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곡 제목인 ‘Broken Party’에서 느낄 수 있는 이질적이면서도 모순적인 감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첸의 신곡 ‘Broken Party’는 파워풀한 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외로움, 그리움, 사랑에 대한 회상과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첸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지난해 미니 4집 ‘DOOR(도어)’와 디지털 싱글 ‘Beyond:(비욘드:)’를 통해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선보인 첸은 이번 신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감정 표현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첸의 디지털 싱글 ‘Broken Party’는 28일 저녁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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