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파과’의 배우 김성철이 ‘뮤지컬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철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과’(감독 민규동) 인터뷰에서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성철은 ‘뮤지컬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는 영화계 아이돌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철은 “해마다 팬들의 연령층이 다르다. 최근에는 10대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보통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 팬 분들은 10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김성철은 극 중 킬러 투우를 연기했다.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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