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야당’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감독 황병국)이 지난 28일 6만56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0만2408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A MINECRAFT MOVIE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이날 1만76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685명이다.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이날 7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10만7712명이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영화 ‘바이러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콘클라베’ ‘4월 ‘이야기 '플로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