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국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차 내한한 가운데 목격담이 전해졌다.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전용기를 타고 오후 4시 20분쯤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SNS를 통해 톰 크루즈를 서울 공덕동의 한 카페에서 목격했다는 후기가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목격담을 올린 누리꾼은 “술 마시고 길 가다가 갑자기 톰 크루즈 만날 확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톰 크루즈가 어린이 팬과 함께 셀카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겼다.

누리꾼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카페 뿐만 아니라 그 옆 치킨집에서 치킨을 먹고 돌아갔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이 총 열두 번째 내한으로 할리우드 스타들 중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이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팀은 8일 오후 1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같은날 오후 5시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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