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삼성전자와 협업한 삼성 TV 플러스 전용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을 통해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엘에이(SMTOWN LIVE 2025 in L.A.)’ 공연을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한다.

SM 창립 30주년 기념해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엘에이’ 공연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키,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엔시티 127(NCT 127), 엔시티 드림(NCT DREAM),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 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 SMTR25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매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카이, 엔시티 위시의 신곡 무대를 비롯해 지난 1월 서울 에스엠타운 공연에서 데뷔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던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무대를 펼치는 만큼,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삼성 TV 플러스 ‘에스엠타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것은 물론,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에서 LA 공연의 리플레이가 서비스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SM과 삼성전자가 함께 선보일 전략적 파트너십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 30개국 6억3000만 대 이상의 활성 기기에서 서비스 중이며, 약 4000시간 이상의 K-드라마, K-범죄, K-스릴러, K-로맨스, 그리고 케이팝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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