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야당'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감독 황병국)이 지난 14일 2만75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06만3746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이날 1만29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3만2555명이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영화 ‘썬더볼츠*’가 이날 1만2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3만8626명이다.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A MINECRAFT MOVIE 마인크래프트 무비’ ‘다시 만날, 조국’ ‘해피엔드’ ‘바이러스’ ‘세븐 베일즈’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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