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빅히트 뮤직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 ‘HIT IT BASE 2025’를 개최한다.

‘HIT IT BASE 2025’는 힙합과 음악을 사랑하는 10대 남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전문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잠재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빅히트 뮤직은 2021년부터 기존 ‘HIT IT 오디션’을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 ‘HIT IT BASE’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8일부터 6주간 주말마다 힙합의 이해와 기초, 곡 작업 방식, 무대 준비, 스타일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파이널쇼’를 개최하고 직접 공연을 펼친다. 8월 3일 열리는 ‘파이널쇼’는 개그맨 손민수가 진행을 맡고 가수 원슈타인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참가자 전원은 단체곡의 뮤직비디오 출연 기회도 얻는다.

힙합과 음악에 열정이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2007~2015년생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늘(19일)부터 6월 15일까지 빅히트 뮤직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힙합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짧은 영상과 정면 사진 1장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20명의 참가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HIT IT BASE 2025’가 힙합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HIT IT BASE 2025’ 관련 상세 내용은 빅히트 뮤직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