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태진아가 김용빈에게 사랑을 표현했다.

최근 태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용빈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빈은 데뷔시절부터 각종 무대에서 태진아와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태진아는 고인이신 김용빈 할머니와도 친하게 지낸 사이였다는 전언.

태진아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참가한 김용빈 무대를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시청하며 김용빈을 응원해 왔다. 진 발표순간, 태진아는 울면서 "용빈이가 해냈구나 장하다 용빈아"라고 기뻐하기도 했다..

태진아는 KBS1 예능 '전국노래자랑' 녹화 때도 김용빈을 만나 포옹하며 할머니 얘기를 나눠 서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태진아의 '애인'을 선곡해 1화를 올하트로 통과한 바 있다.

김용빈의 열창에 '애인'이 다시 역주행을 하는 효과를 얻고 있으며, 태진아는 각종 방송출연과 행사를 통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태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