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페어링’ 김수아, 뒤늦은 합류였지만 조심스럽게 입주자들에게 다가섰다.

2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페어링’ 5회에서는 여자 출연자 제연, 지원, 하늘, 남자 출연자 찬형, 우재, 지민, 매기남 창환, 메기녀 채은, 새로운 매기녀 김수아 등의 썸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아는 참가자들 앞에서 직업을 밝혔다. 제연, 찬형, 우재 등은 “승무원 아니냐”라며 그의 수려한 외모를 언급했다. 실제로 김수아는 과거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직장인으로 전직한 케이스다.

그는 “패션 회사 인사부 인사 총무로 일하고 있다. 직장인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이청아는 “수아 씨는 참 멋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아는 우재에 대해 “대농장 운영할 것 같다”고 말해 배채은을 웃게 만들었다.



어느 덧 상당히 친해진 10명의 입주자들은 거실 소파에 모두 모여 앉아 술을 한 잔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아는 “처음 만났을 때 지민 오빠가 가장 먼저 보였다”라며 지민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여자 출연자에 대해서는 “제연이가 인상 깊었다. 아무 말도 안 하고 웃기만 하는데, 여기에 충분히 녹아든 느낌이었다”라며 뒤늦게 합류한 만큼 제3자로서의 입장을 견지했다.

김수아는 차분하게 “늦게 합류했는데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데, 빨리 친해질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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