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비난 공세를 이어갔다.

JK김동욱은 18일 자신의 SNS에 "나라 안팎으로 웃픈 현실"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캐나다 대실망. 초청국이 아니라고 해도 한 나라의 수장이 갔는데 족장을 내보내다니"라며 "트형도 그냥 미국 갔다면서?"라고 적었다.

또한 JK김동욱은 "이건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외교 참사라는 말이 돌던데, 심지어 레드카펫도 없었다? 와우"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 SNS

앞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 좌파 떨거지 XX들, 가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나 초청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형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 해라. 알아 들었제"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한 시민단체는 JK김동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다.

한국계 캐나다인 JK김동욱은 그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