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트로트 가수 진욱의 첫 단독 공연 '진심'이 개최된다.

진욱은 오는 7월 26일 오후 1시와 저녁 6시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진욱 콘서트 '진심''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예매는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트로트 신동 출신인 진욱은 지난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7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다채로운 무대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그는 부드러운 미성으로 '실크 미성'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팬덤을 구축했다.

이번 콘서트는 '진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진심을 오롯이 담은 진욱의 무대를 120분간 만날 수 있다. 진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진욱은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계절이다. 이 여름,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꺼내 보여드리고 싶다. 여러분의 마음 한편에 오래 머무르는 노래가 되길 바라며 무대 위에서 진심을 노래하려고 한다. 한여름 보다 뜨겁게 빛나는 진욱의 진심, 그 선명한 순간에 함께해 주시라"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25 진욱 콘서트 '진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