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새 앨범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에피소드(Episode)'에 대해 "라틴 리듬에 유러피안 멜로디 그리고 바다 사운드까지 섞여있는 비빔밥"이라고 소개했다. 또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강다니엘은 "설레는 사랑 느낌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진짜 사랑에 빠지면 뭐든 상관없어지지 않나. 그 마음을 담았다"며 작사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에피소드'의 안무는 안무가 최영준과 오스피셔스가 함께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동작은 쉬운데 반복되는 구간이 하나도 없어서 어렵다. 보통 후렴구는 하나의 포인트 안무인데 이 곡에는 없다"라며 "영준이 형한테 뮤지컬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연출을 부탁해서 그걸 신경 써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