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이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장우영은 23일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Simple dance)'를 발표한다. 지난 2018년 1월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약 7년 5개월 만에 솔로 활동으로 돌아온다.

'심플 댄스(Simple dance)'는 장우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2PM의 완전체 컴백곡 '해야 해'를 비롯해 솔로곡 'R.O.S.E'(로즈), '똑같지 뭐', '뚝',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등에 이어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노랫말은 서로의 차가웠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눈부시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불씨를 닮은 춤을 비유했다.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신스 사운드의 질감에 집중해 간결하면서도 댄서블한 느낌을 살렸고 다이내믹한 신스 드럼과 테마의 중심이 되는 기타 연주로 보컬의 퍼포먼스를 한층 확장시켰다.

'심플 댄스'는 장우영의 댄스의 영역을 한층 확장시킨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춤에 몰두한 그의 모습을 포착했다.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과 촉촉이 젖은 머리칼을 하고 움직이는 장우영의 모습으로 신보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한편 장우영은 이날 저녁 7시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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