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서울 콘서트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9~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

특히 이 공연은 지난 19일 진행된 멤버십 선예매를 통해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되었으며, 이에 23일 일반 예매에서는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 또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빠르게 완판을 기록하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달 미니 8집 ‘DUH!’(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피원하모니는 신보로 44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지난 21일에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했으며, 이날 폭발적인 에너지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또 한 번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한 피원하모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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