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인대 파열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6일 김병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 잠시 쉬었다 오겠다"라며 깁스한 팔 사진을 게재했다.

김병만은 카페 인테리어 공사를 돕던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 SNS를 통해 "재미난 작업을 열정 넘치게 하다가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쉽지만 이번 주는 병원신세 좀 지겠다. 하지만 금방 다시 복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병만은 공개한 사진 속 "아프면 제발 그냥 좀 쉬어야 한다. 이유가 뭐가 됐든 아픈 건 그냥 아픈 거고 힘들건 그냥 힘든 거다. 센척하지 마라"라는 내레이션 음원과 자막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형님 빨리 쾌차하셔라. 기다리고 있겠다" "몸을 좀 아끼시라" "제발 아프지 마시라. 건강도 생각하셔야 한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이혼 2년 만인 오는 9월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병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