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건강검진을 한 근황을 전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건강검진을 마치고 온 이이경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이경은 네 멤버 중 가장 늦게 도착했다. 유재석은 "얘는 맨날 일찍 오다가 오늘 늦었다"라며 황당해했다.

하하는 도착한 이이경에게 "건강검진 축하한다"라며 전날 자랑한 건강검진 결과를 말했다.

이이경은 "별 이상은 없고 요산이랑 단백질 수치가 거의 하이를 찍었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그럼 잘 나온 게 아니잖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이경은 "그거 말고는 다 정상이다. 대장이랑 위 내시경 했는데도 용종 하나 없이 깨끗했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요산이 올라간다.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이 온다. 종국이가 예전에 단백질만 먹었다가 통풍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이경은 기죽지 않고 "제가 달걀 하루 8개씩 먹는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네가 늘 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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