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쿠팡플레이가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무한도전 런 위드 쿠팡플레이(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가 이번엔 부산으로 향한다.

오는 8월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레이스가 또 한 번 무도키즈들의 팬심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무한도전 런 위드 쿠팡플레이'는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라톤과 예능, 공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특히 이번 부산 이벤트는 광안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0km 레이스로 앞서 열린 서울 이벤트와는 또 다른 감동을 예고한다. 여기에 '무한도전'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체험 콘텐츠와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 공연까지 더해져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5월, 쿠팡플레이는 서울 여의도에서 첫 번째 '무한도전 런 위드 쿠팡플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과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박명수는 DJ G.PARK으로 변신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고, 깜짝 등장한 중계석에서는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전했다. 정준하는 직접 마라톤을 완주하며 '무도 정신'을 몸소 실천했고, 하하는 MC로 활약해 행사 내내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여기에 할마에(염정인), 박문기 심판 등 레전드 출연진까지 함께하며 '무도 유니버스'의 감동을 현실로 재현했다. 이어진 피날레 공연에서는 '무한도전'과 인연 깊은 아티스트들이 약 3시간 동안 무대를 가득 채우며, 떼창과 전율로 가득한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또한, 서울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무도 감성' 가득한 레이스팩을 착용하고 여의도 일대로 모여들며 또 하나의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부산 행사에서도 과연 어떤 무도 감성을 담은 한정판 레이스팩이 등장할지, 그 시절 감동과 웃음을 다시 소환할 아이템이 무엇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의 24시간 연속 시청 가능한 라이브 콘텐츠는 쿠팡플레이에서 제공되며, 일반회원도 무료로 정주행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