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배우 이정재가 파파라치 컷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정재는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에서 파파라치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정재는 앞서 해외 일정차 방문했을 당시 연인인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정재는 “파파라치 어색하다. 한국은 그렇지 않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정재는 “한국에서는 자유롭게 다니는 편인데 해외에서는 정말 쫓아온다. 식당에 들어가면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사진 찍는다. 호텔 들어갈 때까지 사인 받으러 오셔서 기다리는 분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런 것 또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완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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