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이민혁(HUTA)이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4일 새벽 12시 공식 SNS를 통해 이민혁의 새 EP 앨범 '훅(HOOK)'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21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둠 속 붉은 벽면에 이민혁의 솔로 활동명 허타(HUTA)가 새겨진 샌드백이 걸려 있는 이미지로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암시한다.

'노 글로브스 노 머시(NO GLOVES NO MERCY)', '저스트 리듬(JUST RHYTHM)'이라는 문구에서 리듬으로 때리고 음악으로 싸우겠다는 이민혁(HUTA)의 포부와 함께 커밍순 이미지로 강렬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민혁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붐(BOOM)' 이후 3년 만이다. 2019년 솔로 정규 1집 '허타존(HUTAZONE)'을 통해 비주얼, 랩,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완벽한 뮤지션 면모를 증명한 이민혁(HUTA)는 정규 2집 '붐'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그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담은 새 EP 앨범 '훅'을 통해 또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민혁은 오는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비투비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