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 영화’ 남궁민, 전여빈을 사랑하게 됐다.

18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연출 신민철) 12회에서는 등장인물 영화 감독 이제하(남궁민), 배우 지망생 이다음(전여빈)의 가슴 찡한 멜로가 전개됐다.

이날 이제하는 이다음의 아버지(권해효)를 만났고, 아버지의 딸을 생각하는 진심을 들었다. 그의 감정도 울컥한 가운데, 다음은 아버지가 슬퍼할까봐 제하에게 조심스레 부친 심경을 물었다.

건물 아래에서 이제하를 바라보며 두려워하는 다음을 바라보며 제하의 뜨거운 진심이 벅차 올랐다. 제하는 곧장 건물 아래로 내려가 다음에게 “난 바로 이 거리에서 말하고 싶다”라며 “이다음, 사랑해”라며 연인으로서 그를 사랑하게 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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