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의 불법 판매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월 31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사기 사이트를 통해 물건 구매 유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지금 불법으로 확인되고 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회사에서 노력 중에 있다"라며 "이미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제품 고객센터나 공지 사항을 통해 피해 구제 방법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공식 링크도 공유했다.

불법 판매로 이슈가 된 제품은 홍현희가 모델로 활동 중인 헬스케어 밴드 브랜드의 제품이다. 그는 앞서 웹예능 '네고왕' 시즌5를 통해 해당 업체와 인연을 맺은 뒤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이날 브랜드를 사칭한 허위 쇼핑몰이 등장하며 불거졌다. 업체 측은 "브랜드를 사칭한 가품 및 비공식 판매처가 확인되고 있다.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구매하신 상품은 가품의 소지가 있으므로 사칭 사이트 및 판매처 확인 방법을 확인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주의를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방송인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꾸준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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